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보도자료] 경기 나노팹센터 착공 - 매일경제(04.6.29)

  • 등록일 2005.08.29
  • 조회수 5090
  • 첨부파일 파일이 없습니다.

한국의 나노기술 선진국 진입에 초석이 될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기공식이 손 학규 경기도지사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경기도와 과학기술부, KIST, 서울대 한양대 아주대 성균 관대 전자부품연구원 등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08년까지 총 163 0억원이 투입된다.
나노소자제작, 시험, 분석, 측정, 가공에 필요한 연구장비 를 확보해 산학연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한국 나노기술 개발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건설 규모는 용지 1만300평에 Fab동(3600평 ), 연구벤처동( 1만2000평 ) 등 총 1만5600평으로 Fab동은 2005년 10월 말까지 완공해 12월부터 는 시설ㆍ장비에 대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연구벤처동은 2006년 2월 완공해 나노기술개발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등을 집 적해 원천기술 개발에서부터 산업화 지원 등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노기술은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핵심기술로 향후 10년 내에 전기전자, 정 보, 의약, 화학, 환경 등 기존 모든 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 되고 있어 미국 일본 EU 등 대부분 선진국들은 나노기술 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동 사업과 연계해 바이오센터와 차세대 융합기술원 등의 유치를 통해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혁신 클러스터로 발전시 켜 나갈 계획이다.
<수원 = 연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