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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자료] 나노특화팹센터, 애질런트와 설계교육센터 설립

  • 등록일 2005.08.30
  • 조회수 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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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반도체 중심 비실리콘계 분야의 국가공용팹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이사 : 이중원, http://www.kanc.re.kr )는 통신, 전자, 생명과학 분야 세계적인 첨단 다국적 기업인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http://www.agilent.com )사와 나노소자 회로설계 및 측정/분석 등을 위한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12월 14일(화 ) 수원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발표했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중원 대표이사와 애질런트테크놀로지사 짐 맥길리버리(Jim Mcgillivary ) EDA 사업본부장은 화합물반도체 나노소자의 회로설계 및 측정/분석 등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나노소자특화팹센터내에“설계교육센터(KANC-Agilent Design Education Center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를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개발체제를 구축해 나노기술 및 화합물반도체 나노소자 분야의 교육을 위한 디자인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나노기술 관련 고급인재양성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체결된 약정은 애질런트가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 600만달러(약 60억원 ) 상당의 최신 통신 시스템 및 최첨단 부품설계를 위한 고주파 전자회로 시뮬레이션 툴 및 응용제품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나노기술 분야에서 양 기관간 공동으로 디자인 솔루션 및 측정/분석기술 개발을 통하여 나노기술 관련 공동기술 개발과제 발굴 및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제를 확립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애질런트의 최첨단 통신 기술, 부품설계 및 측정/분석기술에 관한 교육 및 연구의 공동협력으로 센터의 전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노기술 기초연구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구축하게 됐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통신, 전자, 생명과학 분야 세계적인 첨단 기술 리더로 전세계 백여국에 2만 8천여 임직원을 두고 있다. 2004년 회계연도 매출은 72억달러에 달한다.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gilent.com )를 참조할 수 있다.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윤승기, www.agilent.co.kr )는 여의도 본사와 대구, 대전, 수원 등에 사무소에 25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재단법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KANC, Korea Advanced Nano Fab Center, 대표이사 이중원, www.kanc.re.kr )는 2003년에 설립되어 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국가핵심연구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나노소자 기술분야에서 원천기술의 연구개발 및 조기산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의 구축을 추진중에 있으며 국내 산업계·학계·연구계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화합물반도체 중심 비실리콘계 나노소자특화팹센터를 구축하여 이용자 중심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수준의 국가핵심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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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전략기획부 유승진 031-259-6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