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반도체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지원기관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이사 이중원, http://www.kanc.re.kr)는 국내 초일류 첨단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삼성전기(주)(대표이사 강호문, http://www.sem.samsung.com)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11월 28일(월) 수원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중원 대표이사와 삼성전기 안기훈 OS 사업부장은 화합물반도체 공정기술의 공동개발과 활용 및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연구시설의 공동이용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약정으로 양 기관은 나노소자 및 화합물반도체소자 등의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특성분석 및 평가기술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하여 삼성전기의 선진 팹공정기술의 노하우 전수와 센터 인프라 시설의 공동사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나노기술 분야에서 양 기관간 공동으로 반도체 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하여 나노기술 관련 공동기술 개발과제 발굴 및 상호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제를 확립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