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리콘계 나노소자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지원기관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이사 이중원, http://www.kanc.re.kr)는 미국의 차세대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첨단나노기술분야의 비영리 연구사업단인 Center of FENA(Functional Engineered Nano Architectonics, http://www.fena.org)와 비실리콘계 반도체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UCLA 현지에서 11월 10일(목)에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중원 대표이사와 FENA의 Director인 Dr. Kang L. Wang은 KANC-FENA Joint R&D Center의 설립 및 KANC의 6개 컨소시엄 기관인 KIST, KETI, 서울대, 한양대, 아주대, 성균관대와의 공동 R&D project 추진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약정을 통해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FENA와 함께 나노기술 관련 공동기술 개발과제 발굴 및 상호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 수행으로 국내 나노기술 발전과 비실리콘계 반도체 관련기술의 조기 산업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FENA의 고급 나노기술 연구자와의 연례적인 기술교류회를 상호교차 개최 함으로서 팹서비스 요구사항 및 최신 기술동향 등을 주기적으로 반영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나노기술 Platform센터 운영을 위해 장비‧시설 구축 및 서비스에서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팹활용도 제고 및 서비스 수익기반의 지속적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FENA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서 향후 KANC 및 6개 컨소시엄 기관의 과학기술 국제협력 확대와 이를 통한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에도 공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