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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 이용자협의회 사무실 개소

  • 등록일 2006.07.06
  • 조회수 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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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건물내에서 나노관련 산학연의 가교역할 수행 기대 -

화합물반도체를 포함한 나노소자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나노 기술혁신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이사 이중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http://www.kanc.re.kr)는 이용자 중심의 센터 운영과 유관기업과의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센터 건물 내에 이용자협의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다고 7월 5일(수) 발표했다.
이날 현판식은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중원 대표이사와 이용자협의회 이해영 회장,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한민구 회장 등과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연구벤처동 내 1층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협의회 사무실은 협의회 회원들의 사무공간 및 회의실과 함께 신생 나노기술 벤처기업의 지원·육성을 위한 약 50평 규모의 인큐베이팅 룸을 보유하고 있어 벤처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 앞서 개최된 이용자협의회 워크숍 초청강연에서는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인 서울대 한민구 교수 등이 초청되어 나노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관련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이중원 대표이사는 “산학연이 공동 활용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의 센터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이용자 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할 것이며 우수 창업회원에 대한 보육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범한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용자협의회는 97개의 회원들로 시작하여 현재 145개 기관에 이르기까지 센터발전과 운영합리화를 위한 제안과 나노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검토 및 공동참여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협의회는 나노분야 전문가들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사업발굴 등을 통해 나노소자특화팹센터와 산학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나노기술 개발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국가의 나노기술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현재 협의회 회원들에게 장비 및 시설 사용료 할인과 나노기술 관련 정보 교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협의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적인 회원 확대를 통해 나노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자 중심의 센터 운영을 통한 편의성 및 개방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용자 협의회는 지난 2005년 3월 30일 97개 회원으로 출범하였으며 장비 공정 분과를 비롯한 5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되어있다. 현재는 총 145개 기관이 회원으로 있으며 장비구축 워크숍과 임대기업 심의 등 센터 운영에 적극적인 자문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는 협의회 회원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분과위원회 활동과 전 회원 워크숍 등의 활동 비롯해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재단법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KANC, Korea Advanced Nano Fab Center, 대표이사 이중원, www.kanc.re.kr)는 2003년에 설립되어 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국가핵심연구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나노소자 기술분야에서 원천기술의 연구개발 및 조기산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국내 산‧학‧연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화합물반도체 포함한 나노소자분야의 연구개발지원기관으로써 이용자 중심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수준의 국가핵심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