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나노소자특화팹센터-애질런트 설계교육센터 개소

  • 등록일 2006.06.23
  • 조회수 5459
  • 첨부파일 파일이 없습니다.

화합물반도체를 포함한 나노소자 분야의 기술혁신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연구개발지원기관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이사 이중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http://www.kanc.re.kr)는 통신, 전자,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첨단 다국적 기업인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http://www.agilent.com)사(이하 애질런트)와 나노기술 관련 고급인재양성을 위한 “설계교육센터(KANC-Agilent Design Educ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6월 22일(목)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은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중원 대표이사와 애질런트 한국지사 김승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연구벤처동 내 설계교육센터에서 현판식과 설계프로그램의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설계교육센터의 개소는 지난 2004년 12월 나노소자특화팹센터와 애질런트가 체결한 “설계교육센터(KANC-Agilent Design Education Center)”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후속조치로 애질런트가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 600만달러(약 60억원) 상당의 최신 통신 시스템 및 최첨단 부품설계를 위한 고주파 전자회로 시뮬레이션 툴 및 응용제품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개소되는 설계교육센터는 나노기술 및 화합물반도체 나노소자 분야의 교육을 위한 디자인 센터로서 두 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노기술 관련 고급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이중원 대표이사는 지난주 미국 애질런트사 짐 맥길리버리(Jim Mcgillivary) EDA 사업본부장을 방문하여 나노소자특화팹센터가 보유한 반도체 Fab과 고주파 측정장비를 연계하여 세계최초로 소자설계부터 제작 및 측정까지의 High Quality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측정기기 전문기업으로 통신, 전자, 생명과학 분야 세계적인 첨단 기술 리더로 전세계 백여국에 2만 1천여 임직원을 두고 있다. 2005년 회계연도 매출은 51억달러에 달한다.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gilent.com)를 참조할 수 있다.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김승열, www.agilent.co.kr)는 여의도 본사와 대구, 대전, 수원 등에 사무소에 25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
재단법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KANC, Korea Advanced Nano Fab Center, 대표이사 이중원, www.kanc.re.kr)는 2003년에 설립되어 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국가핵심연구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나노소자 기술분야에서 원천기술의 연구개발 및 조기산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국내 산‧학‧연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화합물반도체 포함한 나노소자분야의 연구개발지원기관으로써 이용자 중심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수준의 국가핵심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